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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대한항공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전 세계를 아우르는 운송 네트워크를 갖춘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이점을 살려 지구촌 곳곳에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대한항공은 지난 4월, 페루 홍수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품을 보냈다. 국내 유일하게 페루 리마에 화물 노선을 운영하는 항공사로서 이재민 구호에 동참한 것이다. 국내에선 최근 지진으로 큰 손해를 입은 포항 이재민 구호 활동에 나섰다. 포항 지진피해 주민을 위해 생수 3만6000ℓ와 담요 3000장을 지원했다.
대한항공은 세계의 관심사인 지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에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을 조성해 나무를 심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몽골 바가노르구 지역에서도 2004년부터 ‘대한항공숲’ 조성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시행 중이다. ‘하늘사랑 영어교실’은 대표적인 재능기부 활동 중 하나로 꼽힌다. 대한항공은 2009년부터 하늘사랑 영어교실을 통해 방과 후 별도의 과외활동이 어려운 인천 공항 인근 초등학교의 어린이들에게 영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역 사회 내 어려운 가정환경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견학 행사도 진행한다. 지난 5월에는 서울 강서구 지역 소외 계층 및 김포공항 인근 소음 피해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여수 공항 및 남도 지역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항공의 ‘사랑의 쌀’ 후원은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했다. 강서지역 중 어려운 이웃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선정해 매년 설과 추석에 쌀을 기증해 주민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처럼 대한항공은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사회 소외 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각 분야에서 다양한 참여형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대한항공 사내에는 27개, 약 40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단체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처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데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나눔경영 철학이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양호 회장은 “나눔의 정신은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으로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며,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회사 임직원들에게 사회공헌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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